Updated : 2024-11-26 (화)

CPI둔화 속 매파적 FOMC..암호화폐 혼조세, 비트코인 0.1%↑

  • 입력 2024-06-13 13:2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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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3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로 나타난 위험선호가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금리전망이 시장 심리를 압박하는 양상이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수급에 연동해 일부 암호화폐들이 등락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후반부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 견조한 고용지표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 약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노동시장 둔화 신호 속 금리인하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강세폭을 넓힌 이후로 일부 암호화폐들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았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13% 오른 6만7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5% 내리며 35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 상승, BNB는 보합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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