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7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인하 낙관론에 힘입어 위험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나온 미국 고용지표 둔화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리인상 가능성을 일축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도 리스크온 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관련 리스크온 재료를 소화해 지난 주말 급반등한 이후 일부 암호화폐는 조정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대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1% 내린 6만3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6% 내리며 3049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5.9% 상승, XRP는 1.4%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