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1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내 세 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고수하자, 안도감이 나타났다.

■ 美 3대 주가선물 0.6%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3%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8%, 호주 ASX200지수는 1.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하락, 홍콩 항셍지수는 1.75% 상승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14% 내린 배럴당 81.6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5% 하락한 103.2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높아진 7.211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0원 하락한 1325.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8.7% 상승한 6만688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