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6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차익실현 매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중 나올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급에 따라서 암호화폐별로 방향성이 엇갈린 모습이다. 최근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급등했던 이더리움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15% 내린 5만 14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2%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7% 오르며 30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7.2% 상승 중이다.

BNB는 1.8% 상승, XRP는 0.9%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