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8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금리인하 기대 속에 시장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데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간밤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락한 가운데, 뉴욕주식시장이 산타 랠리를 지속한 흐름이 아시아 주식시장 강세로 고스란히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일 장에선 숨고르기에 나선 바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현물 ETF 승인 결정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이후 조정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9% 오른 4만 35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0.3%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8.9% 오른 2419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0% 상승 중이다.
BNB는 12.8% 상승, XRP는 4.0%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