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E 물가지수 대기 속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0.9%↓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0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중 나올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대기하는 가운데 수급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자에선 최근 조정을 받은 이후 저가 매수가 나오면서 반등폭을 넓힌 바 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중반까지는 약세를 지속했다.
이런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둔 경계심을 나타냈지만 예상보다 더욱 도비시했던 FOMC 영향으로 지난주 후반에는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연준 피벗 관련한 시장 기대 변화와 수급 등에 연동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4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9% 내린 4만 26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4.3%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7% 내린 2198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6% 상승 중이다.
BNB는 2.7% 상승, XRP는 0.4%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